최신뉴스
| KCC실리콘, 화학물질 누출 감지 분야 ‘국가 경쟁력 강화’ 위한 국책과제 수행 | 2026-06-09 |
|---|---|
|
「누출사고 예방과 신속 파악, 대응을 위해 감지기 최적화 설치 투자」 - 대죽공장 주요 공정 내 화학물질 누출 3D모델링에 기반한 감지기 최적화 설치 KCC실리콘이 한국환경공단, ㈜헤르스와 함께 화학물질 누출사고 조기감지에 기반한 안전환경사고 피해 저감을 위한 '2026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' 협약을 맺고 감지기 최적화 설치 및 운영 분야 국책과제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. 본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환경부가 30억원을 투자하여 개발한 감지기 최적화 설치 프로그램(DAS3D) 기술을 대죽공장 내 주요 6개 공정(P, H2, GUM, OS, LSR, 옥외저장소) 내 적용하여 화학물질 누출 시 감지력(Coverage rate) 및 감지기 설치 비용 절감효과를 검증하는 사업이다.
이번 사업은 기존 화학물질관리법 상 감지기 설치 기준인 ‘m당 설치기준’을 3D모델링 기법을 토대로 화학물질 누출 시 감지력 최대지점을 도출하고 해당 위치에 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화학물질 누출 시 감지력을 95% 이상으로 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. 여기에 물질 위험도에 기반한 비용효율적 측면의 감지기 설치위치 선정으로 저위험 구역 내 감지기 설치 수량 최적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.
협약에는 대죽공장 주요 6개 공정 내 가스감지기 및 케이블, PLC 등을 설치 후 이를 5년간 운영한 뒤 해당 자산은 KCC실리콘으로 이전되는 내용이 담겼다. 단순 가스감지기 최적화 설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영 효과를 장기간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업 구조를 짠 셈이다. 총사업비는 11억 4902만원으로, 국고보조 70%(8억 431만 4천원)와 민간부담 30%(3억4470만 6천원)로 구성되며, KCC실리콘은 신규 유해화학물질 지정에 따른 감지기 설치, 안전밸브 투자비로 국책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효율투자가 가능하게 되었다. KCC실리콘은 2026년 12월까지 가스감지기 설치와 가스 확산 실증평가 및 데이터 분석 후 한국위험물학회의 운영 효과 3자검증으로 본 과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. 환경공단은 본 사업이 끝나면 국내 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사고 피해를 저감하고, 전국적으로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가스감지기 설치 및 유지관리 비용의 저감을 기대하고 있다. 정지육 KCC실리콘 CSO(최고안전책임자)는 "화학물질관리법 상 가스감지기 설치 기준을 3D 모델링 기반 하에 과학적으로 재분석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화학공장 내 화학물질 조기 누출감지력을 개선하고 이를 토대로 가스감지기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까지 가능한 본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, 본 과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시 국내 화학사고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"며 "실증사업 성과를 인근 석유화학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반도체/화학공장 내 소개하고 KCC실리콘의 화학사고 예방 및 저감 우수활동을 널리 알리며, 앞으로도 국내 화학안전을 선도해 나가겠다"고 말했다.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29일 인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체결됐다. 이어 지난 2일에는 서울 DMC타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, 지원대상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과 안전선포식도 진행됐다.
[사진=한국환경공단] |
|



